소유는 재재작년부터 여러칼라 가지고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연소라가 이뻐보이길래 하나더 샀어요
연소라에 연그레이 한방울 쏙 들어간 느낌이라 날리는 느낌없이 고급스러운 칼라예요
명품캐시미어에서 나오는 그런 칼라톤정도 퀄리티랑 핏은 이미 다 아실꺼고 이런 스타일은 캐시미어부터 면까지 진짜 많기는 한데 뭔가 2프로 늘 부족한데 소유는 딱 이예요
네크파임도 그렇고 네크에 립도 얄상하게 되어서 하나만 입기도 좋고 좋은이유는 백가지도 넘겠어요
블랙이 뭐가 좀 잘 붙어서 돌돌이 필수지만 진한색니트야 원래 그런거고 그거 하나빼면 가을봄겨울 이거 없음 전 벗고다녀야할 판이네요
블랙을 하도 입어서인지 제일먼저 산거라 말꿈치가 약간 비침이 생긴것 같아서 블랙도 하나더 사놔야 할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여러칼라있지만 실제로 제일 많이 입어지는건 아무래도 블랙이랑 오트밀인것 같기는해요 어디나 다 잘 어울리니까 그러겠죠
아 그리고 꼭 드라이주세요 전 울드라이 세제로 한번 빨았었는데 하늘하늘한 느낌이 좀 없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드라이하면 포실포실하게 예쁜핏으로 입기 좋아요 크린토피아 아저씨랑 베프될판요 ㅎㅎ
이름처럼 소유니트는 소유가 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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