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이랄까 트랜치랄까 모호한 경계에 선 아우터로 어떠한 스타일도 모두 만족스럽니다

적당하세 워싱의 느낌이 있어 세련된 느낌이고 라인을 둘러싼 스티치라인에 재봉선 터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나그란핏으로 어깨라인이 드롭되어 각잡히지않게 핏이 나와서 안에 어떤옷을 입어도 불편하지않네요

키가 크다면야 롱트랜치가 좋겠으나 크지않은키에 비루한 몸매를 가진 저로써는 단순옷만 이쁜것보다는 어느정도 체형커버와 신장증가효과를 누리고자 함이 늘 선택시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런부분에 있어 이 자켓은 아주 좋습니다

힙선을 거의 다 덮는 정도와 편안한 패턴이 체형커버는 되고 통바지와 같이 입어도 눌려보이지않는 스타일이라 어느정도 신장증진?효과도 만족스럽네요

서로 재직이 다른 투톤안감도 아주 멋스러운 부분입니다 오픈해서 살짝 보여도 확실히 고급스러움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겉감도 얇지않고 안감도 있어 아직은 입기가 멀었지만 언제든 찬바람이 불면 든든하게 입을수있는 옷이 있다는 부뜻함이 있네요

아마도 10월은 되야 입겠다 싶지만 십년넘게 구매해본결과 어퍼 예전 자가트와 헤리티지는 십년전것도 아주 잘 입고 있으니 두고두고 입겠다 싶습니다

유행도 좋치만 과하지않은 유행으로 오래 좋은옷으로 입는것도 또하나의 선택이지 않나 싶네요 

이번 가을도 덕분에 편안하게 스타일을 만들수있어서 감사합니다